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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김영득 연임 선용품산업협회장 "항만 연관산업 성장이 부산항 발전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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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8-03-09 11:35 조회수88 첨부파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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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득 연임 선용품산업협회장 "항만 연관산업 성장이 부산항 발전 발판"

이호진 기자 jiny@busan.com

"내년 세계선용품협회 부산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산항의 질적 성장 계기로 삼겠습니다."

국내 선용품산업 활성화와 해외 시장 개척,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영리 단체로 2016년 한국선용품산업협회 설립을 주도한 김영득(61) 회장이 8일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에서 열린 협회 정기총회에서 112개 회원사 만장일치로 3년 임기 2대 회장에 재선출됐다.

내년 세계선용품協 부산 총회
국제적 경쟁력 향상 기회
유통구조 개선·해외마케팅 강화

김 회장은 연임 일성으로 2019년 세계선용품협회(ISSA) 부산 총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한국선용품산업협회는 2016년에야 ISSA 정회원으로 가입했으나, 김 회장의 유치 노력으로 2019년 총회를 부산에 유치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우리 선용품산업 국제 경쟁력과 위상을 높이는 측면에서 내년 부산 ISSA 총회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물동량 증대에 치중해 온 우리의 항만물류산업의 관점을 바꿔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용품 공급, 항만 용역, 급유, 수리 등 항만 연관 산업은 성장 잠재력이 크고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유망 산업이지만 부산항은 다른 글로벌 경쟁 항만보다 연관산업 비중이 턱없이 낮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시 등 관계기관이 항만 연관산업 중점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다양한 지원 방안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메가포트 부산항이 되려면 항만 연관산업에 대한 관심과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한데 내년 ISSA 부산 총회를 통해 그런 인식의 전환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다른 해운항만산업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던 선용품업계의 위상이 협회 창립 이후 높아졌다는 것을 김 회장은 실감하고 있다. "주변에서 우리 업계를 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선용품산업을 부가가치도 높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항만 뿌리산업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지난 임기 동안 해결하지 못한 묵은 과제도 있지 않을까 궁금했다. 김 회장은 "해운·조선업 장기 침체, 영세업체 난립과 과당경쟁, 복잡한 유통구조, 연관산업과의 협업체계 미흡 등 짧은 시간 내에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 난제가 아직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 회장은 복잡한 유통 구조 개선으로 가격 경쟁력을 회복하고,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방안을 대책으로 내세웠다. 선용품 업체에 대한 장기 저리 운영자금 지원, 선용품산업 발전기금 조성, 선용품산업 종합정보 관리 플랫폼 구축, 도매법인 조기 안착 지원, 강소기업 발굴 육성, 선용품 품질 인증제 도입 등을 업계 발전을 위한 세부 방안으로 꼽았다.

경북 예천 출신인 김 회장은 한국해양대 무역학과를 졸업했고, 이스턴마린㈜, 이엠에스해상㈜ 등 항만 관련 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부산항만산업협회 회장,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 등을 겸하고 있으며, 부산일보 해양CEO아카데미 1기 회장이기도 하다.

이호진 기자 jin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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