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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신문)세계선용품산업 관계자들, 내년 부산총회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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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8-11-28 11:02 조회수1,216 첨부파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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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용품산업 관계자들, 내년 부산총회에 관심
 
 부산취재팀
| 승인 2018.11.28 08:05
 
김영득 회장 등 부산총회준비단 이스탄불 총회서 홍보활동
 내년 총회 훌륭하게 치러 국내 선용품산업 도약 발판 마련


내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64차 세계선용품협회(International Shipsuppliers & Services Association. ISSA) 정기총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선용품산업협회(회장 김영득)는 부산광역시와 부산항만공사 등과 함께 '2019 ISSA 부산총회준비단'을 구성하고,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63차 ISSA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국내 선용품산업의 위상과 개최도시 부산을 세계 각국의 선용품 관계자에게 알렸다.

우리나라는 2017년 ISSA의 44번째 정회원국으로 가입 후, 신생 회원국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기간 동안 세심한 준비와 부산광역시와 부산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올해 초, 2019년 ISSA 총회를 부산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ISSA 정기총회는 세계 44개국의 정회원 대표와 주요 선용품 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하여, 세계 선용품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참가국 간 최신정보 교류 및 선용품 전시회개최 등 세계 선용품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해운항만 선진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선용품 관련 국제행사다.

한국선용품산업협회는 국내 최초로 ISSA 정기총회가 내년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회로, 국내 선용품의 우수성과 국제경쟁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국제선용품시장의 동향파악과 선진 경영기법의 벤치마킹 등으로 국내 선용품산업 뿐만 아니라, 조선기자재 등 연관산업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선용품산업협회 김영득 회장은 “부산은 동북아 해양중심도시로서 항만, 조선, 해운, 관광 등 풍부한 매력적인 자원뿐만 아니라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가 굳건히 지원하고 있어, 2019 ISSA 부산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부산총회를 훌륭히 치러 국내 선용품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여 우리나라 선용품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선용품시장규모는 연간 42조원에 달하며, 취급 품목은 3만5000여 종이고, 국내시장규모는 약 1조원 안팎으로 약 3000여종의 선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세계선용품협회(회장: Saeed al Malik)는 1955년에 설립되었으며, 사무소는 영국 런던에 있고, 세계 주요 2000여개의 선용품공급업체를 대표하는 44개국(한국, 미국, 영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이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그 외에 51개국이 준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등 총 95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선용품산업 관련 국제단체이다.

부산취재팀
부산취재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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