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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 해양CEO아카데미 총동문회 출범] 김영득 총동문회 초대 회장 “현장 의견 수렴해 정책에 반영토록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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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9-07-22 16:03 조회수1,339 첨부파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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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 해양CEO아카데미 총동문회 출범] 김영득 총동문회 초대 회장 “현장 의견 수렴해 정책에 반영토록 역할”



이호진 기자 jiny@busan.com

입력 : 2019-07-21 [19:22:15] 수정 : 2019-07-21 [19:22:30]  게재 : 2019-07-21 [19:22:37]

 
김영득 부산일보 해양CEO아카데미 총동문회 초대 회장이 창립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선배 기자

“저보다 훨씬 뛰어난 역량을 가진 쟁쟁한 원우들이 많은데 이런 중책을 맡겨 주시니 그저 귀를 열고 심부름만이라도 잘해 보자는 생각으로 총동문회 회장직을 맡았습니다.”

1기 원우·(사)한국선용품산업협회 회장

“경쟁력 위해 작은 업체끼리 힘 모아야”

부산일보해양CEO아카데미 총동문회 초대 회장에 선출된 김영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2015년 부일해양CEO아카데미 1기 원우로 항만 연관산업 업계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한국선용품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고,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부산상공회의소 상공의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3년부터 6년간 맡았던 부산항만산업협회 회장직은 올 3월 최만기 고려기공㈜ 대표가 이어 받았다.

김 회장은 “2015년 부일해양CEO아카데미가 처음 생겼을 때 해운, 조선, 항만, 수산 등 관련 업계를 아우르는 특화된 유일한 아카데미여서 별다른 고민 없이 기대와 설렘을 안고 선뜻 등록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2002년 선용품업체인 이스턴마린㈜을 창업한 뒤 무역업, 해운대리점업, 외국인 관광객 면세판매장 등 업력을 쌓은 김 회장은 대형 선사와 외국 자본 터미널 운영사가 중심인 부산항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작은 업체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선용품 조합을 비롯해 바쁜 시간을 쪼개 각종 연합회와 협회 활동을 마다하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업계 힘을 모아 정부와 부산시 협력을 이끌어 내는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세계선용품협회(ISSA) 총회를 부산에 유치해 오는 11월 세계 선용품 업계와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부산을 찾게 한 것도 그의 작품이다.

김 회장은 “어느덧 300명에 이르는 1~4기 해양CEO 원우들의 목소리가 바로 해양수산 현장의 의견이므로 이를 잘 수렴해 정부와 부산시 등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산일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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