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선용품산업협회 ::
  • 알림마당
  • 보도자료
보도자료
[물류신문]제20회 바다의날 특집/바다의 날 주요 수상자들

페이지정보

날짜15-06-03 15:17 조회수2,761 첨부파일0

본문

   
 

금탑산업훈장/장금상선(주) 대표이사 정태순
신규항로 개척, 해외시장 진출로 해운발전 견인

장금상선의 정태순 대표이사는 선박승선에서 해운사 경영에 이르기까지 43년간 해운분야에 종사해온 해운인이다. 정태순 대표는 한-중 최초 정기직항로 개설, 한-러항로 서비스 개시 등 신규항로 개척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해운산업 발전을 견인해온 해운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태순 대표는 1989년 한중 합작선사인 장금유한공사를 설립하여 한중간 최초로 인천-청도항로를 통한 컨테이너 정기선 운항을 시작하였으며, 평택항에 한중간 컨테이너선을 처음으로 배선하는 등 한중항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중국 및 동남아 주요 포트와 남미, 호주 등에 육상운송, 물류창고, CY·CFS 등 해운물류 연계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하고 전문화된 해상운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힘써온 정태순 대표는 컨테이너선의 적절한 항로운영과 석탄, 철광석 등 장기계약화물 확보로 글로벌 리스크에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2009년 이후 장기적인 해운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과 이익을 창출해 타의 모범이 되었다.


정태순 대표는 우수한 해기사 양성에도 기여해왔다. 그는 한국선주협회 해무위원장으로 2012년부터 국내 부족한 해기인력의 해소와 해양산업을 선도하고 세계시장 진출에 앞장설 고급 해기사의 양성 확대를 위하여 한국해양대 및 목포해양대 해사대학 정원 확대를 적극 추진, 2014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정원 확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그는 또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총재, (사)한국해양연맹 부총재로 재임하면서 해양아카데미강좌, 전국순회 바다강연회 개최 및 새바다조찬포럼 개설 등을 통해 대국민 해양인식 제고에도 앞장섰다.


그는 지난 2011년 한국정책금융공사의 Frontier Champ로, 2012년에는 국토해양부 주관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었고 2013년에는 남대문 세무서로부터 모범 납세기업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장금상선 등 계열 회사는 2014년 기준 총 임직원 1,400여명, 선원 2,000여명과 105여 척 1,050여 만 톤의 선박을 보유하고 1조 3천억 원의 매출을 올려 해운산업 일자리 창출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황조근정훈장/서강대학교 석좌교수 전준수
해운물류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

서강대학교 전준수 석좌교수는 1989년부터 현재까지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로서 해운물류분야 전공박사와 석사를 수십 명 배출하는 등 학계뿐만 아니라 업계 및 연구소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했다.


지난 20여 년간 해양수산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온 전준수 석좌교수는 한·일/한·중 정부 간 회의, 국내외 해운항만 관련 세미나의 좌장의 맡아 이끌면서 정부정책 수립을 지원했으며, 다수 논문 발표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바람직한 해운항만 정책과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활발한 주요 언론 기고와 TV, 라디오 방송출연을 통하여 해양수산의 역할과 중요성을 피력하는 등 대국민 해양홍보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전준수 석좌교수는 1990년대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무역개발회의(UNTAD)에 한국대표로, 2000년대에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한국대표로 활동했다. 특히 2002년도 안식년에는 영국 해양비서관을 도와 1년간 무보수로 활동, 국익보호에 남다른 열성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외교통산부 FTA 정책자문위원, 중소기업청 물류심의위원, 산업자원부 대외무역법 개정위원장, 국가미래연구원 국토해양분과 간사 등으로 활동하며 국가발전에 공이 크다.


그는 한국로지스틱스학회 회장, 아시아 해운경제학회 회장 등 학회 활동은 물론, 국회 바다포럼, 해양수산연구회 등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바람직한 정책수립을 지원하는 한편, 이해 관계자들의 해운, 해양에 대한 이해 고취에도 힘썼다.


장기간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산업 등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에 남다른 열의를 보인 점도 높이 평가된다.


전준수 석좌교수는 국내 해운항만산업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하여 선진선박 금융시스템 도입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강력한 협조를 촉구하는 데 힘썼다. 또한 부산해양종합금융센터 설립의 자문을 맡아 부산해양종합금융 센터가 해운·조선산업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아끼지 않았으며 현재 부산해양종합금융센터 자문위원 대표로 활동 중이다.


특히 해운기업들 중 정기선사들의 재정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영구채 발행을 위해 산업은행 등을 설득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동탑산업훈장/삼부해운(주) 대표이사 박진검
국내 최초 케미컬 탱커, 염산전용선 개발

박진검 대표이사는 1972년 삼부해운(주) 입사 이래 지난 43년 간 연안해운업에 종사해온 해운전문경영인으로서, 국내 최초로 케미컬 탱커선 및 염산전용선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국부유출 방지와 국내 석유화학산업과 관련 해운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또 자사 연안유조선의 이중선체구조 신규선박 건조 및 변경을 최우선적으로 시행하여 연안유조선 이중선체구조 변경의 시발점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해양환경보호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또한 지난 1996년부터 2009년까지 케미컬 운송선박 6척을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함으로써 선박 현대화 및 국내 해운 일자리 창출, 국내 조선소와의 상생 시스템 구축에 있어 연안해운 업계의 귀감이 됐다.


박진검 대표이사는 해양환경보호와 안전운항 실현을 위해 사내 현장중심형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함으로써 창립 이후 안전사고 없는 해상안전 모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이를 통해 삼부해운은 2004년도 세계적인 오일 메이저 기업인 BP CHEMICALS로부터 안전경영상(Safety Recognition Awards)을 수상하기도 했다.






 

 


 



석탑산업훈장/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소장 서상현
전자해도의 세계적 개척자로 선구적 활동

서상현 소장은 항해안전의 필수 요소인 정밀한 해도정보의 디지털화에 앞장서 국내 영해 전자해도 개발을 완료하는 등 전자해도 선구자로 활약했다.


그는 국립해양조사원과 함께 우리나라 전자해도 개발에 착수하여 전자해도 표준연구 및 시험제작, 전자해도 공급, 관리 시스템개발, 전자해도 200종 제작 검증, 격자형 전자해도 개발 등을 통해 국가 해양기본지리정보의 근간을 구축했다.


2005년부터 국가위성항법시스템 종합발전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하였고 2007년에는 국가 위성항법 전담 위원회(우주개발진흥실무 위원회 위성항법정책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여 국가의 전반적 기본계획 수립에 기여했다.


그는 국가위성항법보정시스템(DGNSS) 구축 기술개발(2007.12~2010.9)과 DGNSS 보정 서비스 신뢰성 기술개발(2011.7~2013.8)을 통해 해양 DGPS(Maritime Differential GPS)의 안전과 신뢰성 확보 성과를 창출했다. 그는 또 선박해양플랜트산업의 진흥을 위한 국가 연구개발 동력으로 2013년 10월 설립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설립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석탑산업훈장/이스턴마린(주) 대표이사 김영득
부산항만산업 선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김영득 대표이사는 35년 여 동안 선용품 공급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면서 해운항만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전문가이다. 2002년에 선용품 공급회사인 이스턴마린(주)를 설립, 부산항만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 건립과 성공적 개장과 운영 정상화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국제선용품센터 건립 추진 시 선용품업계 추진요원, 완공 후 센터운영 위기 시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맡아 입주업체 설득 등을 통하여 선용품센터의 성공적인 개장과 운영의 정상화에 힘썼다.


김영득 대표는 세계 최대의 선용품 공급기지인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선진국의 선용품 유통체계와 운영 실태를 확인한 후 2014년 6월 선용품공급업체 97개사가 참여하는 (사)한국선용품산업협회를 창립하여 항만서비스산업의 성장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세계 주요해운 항만선진국(43개국)들이 대부분 가입하고 있는 세계선용품협회에 국가회원(정회원)으로 가입(2015년)함으로서 선용품 해외시장 개척 및 선용품 산업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