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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부산항 선용품 상설 전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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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5-10-19 16:46 조회수1,995 첨부파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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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와 부산국제선용품유통조합(이사장 김영득)은 15일 국제선용품 상설 전시장을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15일 영도 유통센터내 운영
일자리·부가가치 창출 기대
 
국제선용품 상설 전시장이 위치한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는 부산항만공사가 지난 2012년 8월 부산 영도구 남항동의 부지 2만 6천119㎡에 총 공사비 280억 원을 들여 사무동 지상 5층, 창고동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해 같은 해 10월에 운영에 들어가 현재 57개 선용품업체가 입주해 있다.
 
국제선용품 상설 전시장은 그런 선용품유통센터에 전시와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시설이 갖춰졌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선용품 전시장에는 28개의 전시부스와 상담실이 있으며 선용품 제조업체, 선용품 공급업체 등이 입점해 선박운항에 필요한 신제품, 기계부속·자재 등 각종 선용품을 상시 전시해 수요자에게 제품설명, 샘플전시, 구매상담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부산항에는 1만 3천203척의 선박이 입항해 유류를 포함하여 3조 1천214억 원의 선용품 매출을 올렸는데, 이번 전시장 개장으로 매출증대에도 상당한 기여가 예상된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선용품산업 등 다양한 항만 관련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육성하여 컨테이너 화물 중심의 부산항을 다양한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실속 있는 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광명 기자 kmy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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