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선용품산업협회 ::
  • 알림마당
  • 보도자료
보도자료
선용품업계 국제 크루즈선 진출 노린다(국제신문,2016.5.10)

페이지정보

날짜16-07-21 10:21 조회수1,756 첨부파일0

본문

선용품업계 국제 크루즈선 진출 노린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아시아 2016, 오늘 주요 선사 대표들과 간담회

국제신문이승렬 기자 bungse@kookje.co.kr2016-05-10 19:18:49/ 본지 18면- 부산항 상설 전시장도 관람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아시아 2016(Seatrade Cruise Asia 2016)'이 국내 선용품업계의 크루즈 산업 진출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한국선용품산업협회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초청 연사와 국제크루즈선사 대표자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11일 오후 영도구 남항동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를 방문, 선용품 업계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진 후 선용품 전시장을 관람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글로벌 크루즈선사 대표 주자인 코스타, 로열캐러비언, 홀랜드아메리카 등 세계 주요 크루즈선사와 부산시 관계자, 한국선용품산업협회 대표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업계에서는 이날 만남이 세계 주요 크루즈선사 대표자를 상대로 우리나라 선용품의 질적 우수성과 국제경쟁력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날 크루즈선사 대표들은 센터 내에 설치되어 있는 세계 유일의 선용품 상설 전시장도 관람한다.

이와 함께 협회는 이번 박람회장에 자체 선용품 공동 전시부스를 개설해 우리나라 주요 선용품업체의 통합 카탈로그 및 팜플릿 등을 비치하고 국내 선용품산업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한다. 협회는 또 13일 열리는 '아시아 크루즈 선용품공급시장 현황 및 전망' 워크숍에도 적극 참여해 선용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국제크루즈선의 국내 기항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국제크루즈선에 대한 국내 업체의 선용품 공급이 미미한 상태다.

(사)한국선용품산업협회 김영득 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제 크루즈선에 우리나라 선용품 공급을 반드시 성사시켜 선용품의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회로 삼겠다"며 "특히 부산항을 국제 선용품산업 중심항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기자 bungse@kookje.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