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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내년 10월 세계선용품산업협 총회 부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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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18-02-06 13:40 조회수1,383 첨부파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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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세계선용품산업협회(ISSA) 총회를 부산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총회는 내년 10월에 열리며 회원국 대표와 업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항만공사는 부산시, 한국선용품산업협회와 함께 지난해 11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총회에 유치단을 파견해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유치 노력을 기울여 2019년 세계선용품협회(ISSA) 총회를 44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부산에 유치하게 되었다. 1955년에 설립된 세계선용품산업협회에는 44개 국가 협회와 2000여 개 업체가 가입해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선용품은 선박 운항에 필요한 수리용 부품, 선원들이 조업 중 또는 목적지에 가는 도중에 필요한 식료품 등 각종 물품을 말한다. 전 세계시장 규모는 연간 41조 원에 이른다.

국내 시장은 8500억 원 정도이며 부산이 650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부산지역  등록업체 수는 1500여 개이다.

선용품 업계에서는 이번 세계선용품협회(ISSA) 총회 부산 유치가 국내 선용품과 항만연관 산업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외시장을 개척할 기회로 보고있다. 동시에 국제 선용품시장의 최신 동향 파악과 선진 경영기법의 벤치마킹 등으로 국내 선용품산업뿐만 아니라 조선기자재 등 연관산업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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