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7일 세계 최대 조선해양박람회인 2018년 SMM 참가

부산테크노파크에서는 최근 부산시에서 본격 도입한 '부산시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 제도를 글로벌 선사와 조선해양 관련기업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국제조선해양기자재박람회(SMM)에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선급, 부산디자인센터 등 인증제 개발에 참여한 기관과 함께 하였으며 글로벌 선사와 해양기관 등에게 부산지역 선용품, 선박수리 기업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제의 취지와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하였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글로벌 선사 및 관련 해양기업들은 부산시에서 지자체로서는 세계최초로 실시하는 우수기업 인증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부산지역의 해운항만기업들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지원 플랫폼에도 많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SMM 박람회는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그리스 포시도니아, 노르웨이 노르쉬핑과 함께 세계 3대 조선해양 박람회로 꼽힌다. 금년에 62개국 2,202개 전세계 조선해양기자재 기업들이 참가하였으며 한국기업은 WeBusan 홍보관을 포함 총 52개 기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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